안녕하세요.
오늘도 주식 공부하는 최과장입니다.
최과장은 몇 달전 아내에게
엔씨소프트를 사보는 것을 권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30만원을 매수 기준액으로 얘기했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엔씨소프트는 한동안 하락 국면을 겪더니 지금의 주가가 되었습니다.
23년 1월 30일에 46만 9,500원이었던 주가는
지금 현재 18만 8,200원에 불과합니다.
YoY 로 -58.77% 의 마이너스 수익률입니다.

외국인의 보유비중도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39.51%입니다.

현재 PER 은 업종 PER이 30.92 정도인데 반해
엔씨소프트는 9.48 정도입니다.
주가가 이렇게 내려가다보니
배당수익률도 3.55% 정도로 나타납니다.
이 회사는 이제 4조 정도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주주현황에 따르면
국민연금도 7.32%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별다른 지분 변동은 안보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김택진 대표의 지분은 11.97% 입니다.
투자의견 컨센서스로는 Buy 시그널입니다.
목표주가는 27만 9,333 원에 달합니다.
(물론 21만 원 정도로 낮게 잡은 기업도 있습니다 ex) KB증권)

일단 23년 주가 하락의 원인은긴 말 할 것 없이 매출 저하입니다.
매출 저하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인데,23년 3분기의 경우 저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이 33.7%가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73.9%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중요한 캐시카우인 리니지 모바일게임 3종의 매출하락세와,리니지 업데이트와 신규로 출시한 TL 관련 마케팅비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 것입니다.
24년으로 넘어가면서 TL(쓰론앤리버티) 에 기대를 하고 있고국내 매출 달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자료들이 있는데,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TL의 경우는 기존 MMORPG 의 BM에서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확률형 아이템 과금을 덜어낸 것이죠.당장의 수익성 극대화가 목적이라기 보다는,User 의 숫자를 늘리고 긍정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User 끼리의 협동을 통해 보상을 받는 행위를 통해 재미를 경험하게 한다고 합니다.
현재 TL에 적용된 BM 의 핵심은'프리미엄 성장일지'와 '배틀패스'라고 합니다.
배틀 패스는 한 달에 한 번씩 결재를 하는데 1만 9,900 원을 지불한다고 합니다.성장인지는 한 번 구매를 하면 계속 활성화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BM 도 BM 이지만TL 만의 차별화된 컨텐츠가 있을까요?저는 그 부분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이 엔씨소프트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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