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익의 허와 실
최근 들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게시글을 발행하는 메인 블로그는, 가끔 이렇게 적지 않은 수익을 나에게 가져다 준다.

물론 저 4천 얼마의 금액이 아주 자랑스러울 정도로 크다는 것은 아니다.
4천원 5천원으로는 점심밥 한 끼 사먹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나의 현실일 뿐, 웹에서 살펴봤을 때 잘 나가는 탑클래스의 블로거들은 하루에 10만원이 넘는 돈을 블로그로 벌어들이기도 한다.
이는 게시글의 노출과도 관련이 되어 있으며 방문자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나의 블로그는 그런 수익을 얻기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는 구글 애드센스를 벌어들일 수 있는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발행한다.
어제는 구글 서칭 콘솔 등록도 진행을 했다.
sitemap 과 rss 도 등록을 했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에게 좀 노출이 될까 싶었는데,
근래에 글을 좀 더 올려서 그런가 어제 구글 서칭 콘솔 등록을 해서 그런가, 평소보다는 많은 인원이 방문을 했다.

나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노트처럼 써보려고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계정이 3개이지만, 일단 1개부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자 한다.
지난 번엔 가치가 별로 없는 컨텐츠라는 뼈아픈 피드백을 받았는데,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면 애드센스고시를 통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본 피드의 제목은 온라인 수익의 허와 실이다.
실은 알겠는데, 허는 무엇일까?
나는 이 온라인 수익 시스템을 구축을 하면서 내 시간을 쓰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시간.
과연 이 수익이 그 시간만큼의 값어치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