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과장이 바라보는 경제

CD금리란 무엇인가

뷰티왕최과장 2025. 6. 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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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금리는 우리의 실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은행이 단기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무기명 정기예금증서인데,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에는 1984년 도입되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있던 2008년 이전에는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가 바로 이 CD금리였고, 임대료의 감정평가 시에 적용되는 기대이율에서 이 CD금리는 부동산 시장의 임대차 관행 및 파급속도를 고려하여 2개년 정도의 평균금리가 적용되어 순임대료 산출에 활용되게 되고 있다.

(현재는,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의 베이스는 코픽스 (COFIX) 이다.)


금리는 나의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미친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시사경제사전에서의 요약에 따르면, CD란 시장에서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를 말한다. (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 양도성 예금증서)

은행은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CD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투자의 목적으로 정기예금증서의 하나인 CD를 매입한다. 이 CD는  은행끼리 거래하는데 활용되게 된다.

다른 정기예금증서와는 달리 투자자는 매입한 CD를 만기 전에 다른 투자자에게 팔 수 있다. 만기는 주로 30일 이상이며 주로 91일(3개월)이나 181일 (6개월) 금리가 대표적이다.

금투협은 10개 증권사가 입력한 값 중 가장 높은 값과 낮은 값을 제외한 8개사의 금리값을 평균하여 고시하는데, 고시된 CD금리는 시장금리 연동 대출이나 금리 스와프 거래의 기준으로 활용되어서 은행 여수신금리 또는 파생상품거래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로 작용한다.

CD는 매매를 위해 은행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며 매매절차도 없다.

즉, 단기간에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으며 필요 시 매매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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