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을 하지 않으면 상황을 바꿀 수 없다
직장생활을 수행하며, 주변 사람들과 업무적인 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를 지속하게되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핵심적인 것은 진실성이다.
진실한 의사소통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가급적이면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경청을 하는 것이 그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의 핵심이다.
물론 의사소통을 하다가보면, 의견이 불일치할 수 있다.
이 때 비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이해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하고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진실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할 때는 당당함이 있어야 한다. 당당하게 표현해야만 건강한 의사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사실, 직장생활에서는 상하관계가 있기 때문에 언제나 당당함을 드러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가급적이면 의사를 표현할 때는 상황과 논리에 맞게 assertiveness 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분명한 것은, 자존감은 향상시키면서 의사소통의 상대방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내가 타인에게 당당해지려면 충분한 자존감이 필요하고, 나와 그들 간의 경계를 설정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지나치게 그들과의 관계에 매몰되면 안되는 것이다.
이제 정리를 해보자.
우리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명심해야하는가.
첫째는 눈치 볼 필요 없이 분명하게 발화해야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듯이 나의 생각을 말로 드러내지 않으면 바뀔 수 있는 것이 없다.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오히려 상황에 따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둘째는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때로는 그 말들이 불러일으킬 상황들이 변화무쌍해질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인해 할 말을 못하면 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셋째는 본인이 놓여져있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눈치를 잘 챙기면 된다.회사에서 성공하려면 판세를 읽을 줄 알아야한다.
넷째는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세부 기술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채기 위해 드러나는 몸짓과 표정도 살필 줄 알아야한다.
다섯째는 질문이다. 상황에 어울리는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한다. 그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여섯째는 존중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부터 먼저 존중해야한다.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면 좋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직장생활잘하는법